전기차라 싸다고들 하는데 항목을 나눠보면 싼 데랑 안 싼 데가 갈립니다.
확실히 싼 항목
자동차세: 전기차는 배기량이 없어 영업용 아닌 승용 기준 연 13만원 수준 정액입니다. 동급 가솔린 세단 대비 1/3 이하
엔진오일·미션오일·타이밍벨트: 아예 없음. 정기 점검은 2년 또는 3만km 주기가 일반적
충전비: 위 1번 글 참고
의외로 안 싼 항목
보험료: 차량가액이 높고 수입차 분류라 국산 전기차보다 비쌉니다
타이어: 무게가 2톤을 넘어 마모가 빠릅니다. 3~4만km에 교체 들어가는 경우가 많고, 순정 사이즈가 19~20인치라 4짝 100만원대
공임: 볼보 네트워크를 쓰지만 서비스센터 수가 국산 대비 적어 예약 대기가 깁니다
합쳐보면 연간 유지비는 동급 국산 전기 세단보다 조금 위, 동급 수입 가솔린차보다는 확실히 아래입니다.
타이어값을 유지비에 미리 넣어두는 게 현실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