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과 스펙 말고 계약 전에 따로 확인해두면 좋은 정보들입니다.
KNCAP 안전도평가 결과
한국자동차안전도평가(KNCAP)에서 아토3는 종합 4등급을 받았습니다.
세부적으로 충돌 안전성 별 4개, 보행자(외부 통행자) 안전성 별 5개로 무난했지만, 사고예방 안전성에서 별 2개에 그쳤습니다.
원인으로는 긴급 조향 보조, 페달 오조작 방지, 차량-사물 통신(V2X) 등의 기능 미탑재가 꼽혔습니다. 참고로 유럽 Euro NCAP에서는 별 5개를 받은 바 있어 국내외 평가 기준 차이가 있다는 점도 알아두면 좋습니다.
AS·서비스센터
BYD코리아는 2025년 말 15개 수준이던 공식 서비스센터를 2026년 들어 순차적으로 확대 중이며, 연말까지 26개까지 늘리는 걸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AS 콜센터를 직영으로 운영한다는 점은 장점이지만, 그래도 국산 브랜드 대비 센터 수는 적은 편입니다. 계약 전 거주지·회사 근처에 실제 서비스센터가 있는지, 없다면 가장 가까운 곳까지 거리가 얼마나 되는지 확인해두는 게 좋습니다.
판매 추이 참고
2025년 4월 본격 출고 이후 초반에는 월 500대 이상 팔렸지만, 이후 브랜드 이미지·출고 지연·재고 논란 등이 겹치며 9월에는 월 200대 미만까지 줄어든 시기가 있었습니다.
BYD는 이후 서비스 투자를 늘리고 2026년 7월 사양 개선(8.8인치 계기판, 15.6인치 화면 등)을 통해 반등을 노리는 중입니다. 판매량 추이는 중고 시세·잔존가치와도 연결되니 참고할 만합니다.
체크리스트 요약
거주 지역 국고+지자체 보조금 최신 공고 확인 (ev.or.kr)
지자체 보조금 잔여 물량·소진 예상 시기 확인
집·회사 근처 BYD 서비스센터 거리 확인
시승 차량이 신형(8.8인치 계기판/15.6인치 화면) 사양인지 확인
고전압 배터리 보증 조건(8년/16만km, SOH 70% 이상) 서면 확인
계약서에 보조금 미확정 시 취소·환불 조항 있는지 확인
결론
가격만 보면 매력적이지만, 안전등급과 AS망은 국산차 대비 아직 약점으로 꼽힙니다. 이 두 가지가 크게 걸리지 않는다면 가격 경쟁력은 여전히 확실한 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