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내연기관차가 주도하던 수입차 시장의 중심축이 올해 상반기 미국·중국 전기차(EV)로 크게 이동했다. ‘수입차 1위’를 달리고 있는 미국 테슬라의 강세에 중국 BYD가 약진하면서 수입차 판매량 중 전기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사상 처음으로 절반을 넘어섰다. 다만 하반기에는 BYD의 전기차 보조금 지급 제외와 테슬라의 가격 인상 등 시장 변수가 예고돼 있어 이를 기회로 삼으려는 경쟁 브랜드들과의 시장 점유율 경쟁이 심화할 것으로 관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