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에너지환경부의 2026년 전기차 충전시설 보조사업 수행기관 선정 결과가 9월 말까지도 공개되지 않고 있다. 당초 6월 발표, 7월 적용 일정에서 석 달 가까이 밀렸다. 발표가 10월로 넘어가면 한 해 사업이 4분기에야 출발하는 셈이다.30일 충전업계에 따르면 운영사·제조사 선정평가는 9월 중순 마무리됐다. 이후 내부 보고 절차가 남은 것으로 전해졌으나 추석 연휴가 끝난 9월 말 현재까지 결과는 공개되지 않았다. 지난해에는 한국환경공단이 3월 7일 1차 사업수행기관 선정 결과를 공고했고, 당시 급속 12개·완속 17개 업체가 선정됐다. 지난해보다 발표가 반년 넘게 늦어지면서 제조사와 시공업체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기후부는 지난 1월 2026년 충전 기반시설 보조금 지침을 확정하면서 사업수행기관 선정 체계를 개편했다. 기존에는 운영사를 중심으로 경영상태·사업관리·유지관리 등 운영 항목 위주로 평가해 선정했으나, 올해부터는 운영사와 제조사를 각각 평가·선정하고 사업수행기관은 두 주체가 구성한 컨소시엄 방식으로 지정한다. 제조사는 기술개발 노력 등 충전기 품질·역량 중심으로 평가한다. 올해 충전 기반시설 예산은 5457억원이며, 급속 4450기(민간보조 379
정책
충전 사업수행기관 선정 석 달째 지연…제조사 충전기 판로 막혀
차마당 뉴스2026. 9. 30. 오후 5:00:28
출처: 전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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