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전기차 시장의 하반기 전망이 보조금과 실구매가 변수에 따라 갈리고 있다. 상반기에는 테슬라와 BYD 등 수입 전기차 브랜드가 빠르게 시장을 키웠지만 하반기에는 정부 보조금 지급 여부와 업체별 가격 전략이 판매 흐름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8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테슬라는 올 상반기 국내에서 전기차 5만6139대를 판매했다. 같은 기간 현대차 전기차 판매량 3만9575대를 1만6000대 이상 앞선 수치로,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의 비중이 한층 커졌다는 평가가 나온다.테슬라의 실적은 모델Y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