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인기가 높아지면서 국내 수입차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오랜 세월 시장을 지배해온 메르세데스-벤츠와 BMW 중심의 ‘독일 프리미엄 세단’ 공식이 무너지고, 그 자리를 미국 테슬라와 중국 BYD라는 두 거대한 ‘전기차(EV) 공룡’이 빠르게 잠식해 들어오는 양상이다.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집계를 보면, 지난 6월 수입 승용차 시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