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에너지환경부가 내년 예산을 역대 최대인 25조7000억원 규모로 확대한다. 늘어나는 예산의 70% 이상을 에너지대전환 분야에 집중하고 반도체·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 첨단산업에 필요한 전력·용수 인프라에도 1조9000억원 이상을 투입한다. 한국전력에는 누적 적자에 따른 이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현금출자와 전기요금 복지·특례할인 지원을 합쳐 8500억원의 재정을 투입한다. 전기차 보조금은 역대 최대인 2조1000억원으로 늘리는 반면 충